인생꿀팁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법, 고구마의 색다른 이용법, 고구마 보관법 등

인생꿀팁 방장 2022. 12. 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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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법

3.삶아먹는 법

4.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에 구워먹는 법

5.추가꿀팁

6.고구마의 다른 이용법

7.고구마의 효능

8.고구마 보관법


서론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쩍 간식거리도 따뜻한 음식 위주로 찾게 되는 것 같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제철음식으로는 단연 고구마라고 할 수 있는데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간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는 금방 질린다는 것인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계속 먹다 보면 질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법

가끔 잘못 사면 퍽퍽하거나 맛없는 고구마를 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다면 맛있는 고구마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껍질색이다.

보통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고구마 겉면 색만 봐도 맛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진한 보라색일수록 당도가 높은 꿀고구마라고 한다.

또한 수확한지 얼마 안 된 햇고구마 일수록 수분함량이 높아 더욱 촉촉하다고 한다.

그러니 앞으로는 겉껍질 색깔 확인하시고 구매하자.


삶아먹는 법

나는 고구마를 다이어트 할 때마다 항상 식단에 포함시킬 만큼 즐겨 먹는다.

하지만 퍽퍽한 식감 때문에 물 없이 먹기 힘든 음식이기도 하죠.

이럴 때 우유나 두유 한 잔만 있으면 훨씬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먼저 냄비에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센 불로 팔팔 끓여 준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삶는 시간이다.

너무 오래 삶으면 오히려 물러져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찔러보며 확인해야 한다.

푹 들어가면 아직 덜 익은 상태이니 조금 더 삶아주시고 살짝 들어갈 정도면 아주 알맞게 익은 상태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여주면 완성이다.

삶은 고구마 위에 시원한 우유 한잔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구워먹는 법

집에서 만들어 먹기엔 번거로워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다. 

요즘 길거리에서도 군고구마 파는 곳을 찾기 힘든데 이럴 때 간단하게 집에서 있으면 된다. 

그리고 추가로 버터 한조각도 준비하자. 

먼저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맛있는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선 재료로는 고구마만 잘라준다. 

그런 다음 접시 위에 고구마를 올리고 사이사이에 버터 조각을 끼워 넣어주면 모든 준비 완료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10~15분 정도 돌려주면 겉바속촉 달콤한 군고구마 완성.


추가 꿀팁

1. 껍질째 사용해도 되지만 구운 후 벗기는 게 더 편하다.

2.종이호일을 깔고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준 뒤 15분 정도 구워주면 된다. 중간에 한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익힐 수 있다. 

3.구워진 고구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좀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우선 버터랑 치즈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녹여주고 설탕이랑 소금 약간 넣어서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주면 허니버터고구마구이 완성이다. 

참고로 기호에 따라 견과류나 시나몬 가루를 추가하면 더욱 맛있다.

4.껍질 채 먹어도 괜찮지만 텁텁한 느낌이 싫으면 껍질을 벗기고 굽는것을 추천한다.

5.튀길 때는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튀겨야 타지 않고 골고루 익는다고 한다.


고구마의 색다른 이용법

첫 번째로는 옷 얼룩 지우는 방법이다. 

집 안에서 혹은 밖에서 활동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옷에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세탁소에 맡기자니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요즘 가정용 필수품이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또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각각 주방세제 대용, 화장실 청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소금으로도 과일 세척 및 도마 소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도 좋다. 그리고 칼륨 성분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이외에도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시켜 항암효과가 있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구마이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다. 과다 섭취 시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1~2개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또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구마 보관법

지금이야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가을 추수가 끝난 후 겨우내 저장해놓고 먹었다. 

그렇다 보니 보관법이 매우 중요했는데 주로 얼지 않도록 땅에 묻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었다. 그

리고 먹기 전 미리 꺼내두어 냉기를 제거해야 단맛이 살아났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우선 흙을 털어내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 

그러고 나서 신문지로 하나씩 감싼 뒤 박스에 담아두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 겹쳐 쌓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아래쪽에 있는 고구마가 썩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온도 변화가 크지 않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끝이다. 이렇게 해두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다.

만약 냉장고에 넣어둘 경우 냉해를 입어 상할 수 있으니 반드시 실온에 둬야 한다는 점 잊지 않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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