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귀각질과 귀지 해결방법 - 비닐봉지를 이용한 꿀팁
목차
- 서론
- 비닐봉지를 이용한 방법
- 귀각질 생기는 원인
- 염증성 귀각질의 경우
서론
겨울만 되면 귀가 간지럽고 각질이 생겨서 고민이다.
샤워 후 면봉으로 살살 긁어내 보지만 금세 또 생긴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보습제를 발라주면 된다고 하는데 별 소용이 없다.
병원에 가볼까 하다가 우연히 TV 프로그램을 통해 해답을 찾았다.
비닐봉지를 이용한 방법
우선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을 비닐봉지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준다.
그리고 그걸 귀에 대고 있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폐물 배출이 잘된다고 한다.
더불어 수분 공급 및 영양 공급 기능도 있어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덕분에 가려움증도 사라졌다.
귀각질 생기는 원인
귓바퀴나 귓속 모두 피부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다.
평소 귀까지 보습을 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다.
추운 날씨나 환절기인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져서 귀 각질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귀에도 로션이나 크림을 적정량 발라 보습을 해주자.
각질이 너무 심하다면 귀마개를 착용해 귀를 보호하는 것도 방법이다.
두번째는 술과 담배다.
술과 담배는 체내의 수분을 과하게 빼앗는 요인으로써 귀 뿐만 아니라 피부의 각질이 심한 편이라면 금연, 금주하자.
마지막으로는 너무 긴 샤워시간과 뜨거운 물을 사용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들은 피부의 수분을 뺏어 건조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그러니 미온수 정도의 온도로 짧은 시간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닦을때도 톡톡 두드려 닦아주자.
염증성 귀각질의 경우
단순 건성 귀각질이 아닌 염증성 귀각질일 경우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
발생 원인으로는 잦은 이어폰 착용 및 머리핀 같은 날카로운 물건과의 접촉 또는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같은 피부질환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염증성귀각질은 방치할 경우 만성화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진물도 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