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짐센터 비용, 이 글을 읽지않으면 무조건 손해 본다. (광고x)

목차

1. 서론
2. 이사할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꿀팁과 이사업체 추천 (광고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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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필자는 올해 6월달 이사를 했는데 그 과정속에서 남편과 참 많이 다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과 내 사이가 문제가 아니라 이사를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싸우고 싶지 않다면, 최대한 깨끗한 길로 가길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이 글 안에 모든 이사정보가 들어있으니 5분만 투자해서 손해보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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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꿀팁

1.이사 날짜로 비용 줄이기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이사하는 날의 이사비용은 비싸질 수 밖에 없다.
이사 수요가 많은 금요일, 주말, 손 없는 날을 피하는게 좋다.
(사실 손 없는 날은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해코지한다는 악귀가 돌아다닌다는 '손이 움직이지 않는 날'이라는 미신적인 날이다. 미신을 믿지 않는다면 상관 없다.)

2. 추가비용 확인하기
이사비용을 생각할 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식대, 에어컨설치비, 입주청소, 사다리차 비용을 추가적으로 꼭 기억해두어야한다.

3. 이사 전에 미리 집과 이삿짐 사진 찍어 두기
입주하기 전 집의 사진을 남겨두는게 좋다.
이사업체에서 이삿짐을 운반하다가 업체의 실수로 물건이 분실될 수 있다.
미리 사진을 찍어두면 손해볼 일 없다.

4. 우편물 주거이전하기
우체국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우편물 주거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5. 이사짐 줄이기
필자는 이사 전에 당근마켓으로 물건을 많이 팔았다.
쓸데없는 짐을 확실히 버려야 할 일도 줄어들고 이사비용도 확실히 절약할 수 있다.

6. 폐가전, 가구 처리하기
폐가전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기
수수료도 없고, 기사분이 직접 오셔서 깔끔하게 수거해가신다.

7. 공과금 정리
전기요금은 한전 (전화번호123)에 전화를 걸어 납부하고
수도 요금은 각 지역의 상하수도 사업 본부 콜센터에 고지하면 된다.
도시가스요금은 관활 도시가스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가스레인지 및 중간밸브 철거를 신청하고 정산하면 된다.

8. 가구위치정도는 생각해가기
가구나 가전제품 배치를 미리미리 생각하고 이사가야한다.
나중가서 생각하면 직원분들이 바빠서 말하기도 미안해지고 시간이 없어 기억도 나질 않는다.

9. 냉장고 미리 정리해두기
이삿날이 다가오면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들을 조금씩 줄이고 유통기한이 지난것은 과감히 버려라.
미리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골치아파진다.

10. 사다리차를 이용하라
사다리차로 이사를 하는 이유는 이삿짐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필자는 돈 좀 아끼자고 엘레베이터로 짐을 옮기다가 100만원이 넘는 TV 모서리를 부쉈다.
잘 나오긴 하지만 TV를 볼때마다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도 엘레베이터를 고집한 내 책임이라는 말만 들었다.
심지어 엘레베이터를 사용한다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했더니 사용료를 내야했다.
사다리차는 평균 10만원이면 부를 수 있으니 나같이 바보같은 짓 하지 말자.

11. 필자가 추천하는 이사업체 이용하기
(내 블로그는 소중하고 광고도 아니니 괜히 저품질화 당하면 안되니까 w사라고 칭하겠다.)
필자는 이 업체에 돈을 받은 적이 없다.
일 방문자수가 100명 내외인데 나에게 광고를 줄 리가.
내가 이 회사 광고를 도와주는 이유는, 취약계층 무료이사지원중인 착한기업이기 때문이다.
나라면 사원들 부려먹는 다른 나쁜 기업들 도와줄 바에야, 이런 기업 사이트 이용한다.
w사는 전국의 모든 이사업체를 모아둔 사이트를 운영한다.
괜히 다른 사이트 접속해서 광고문자, 광고전화 폭탄맞지 말고 여기서 조회해보는걸 추천한다.
가뜩이나 신경쓸 것도 많고 바쁜데 그런 연락 받으면 더 짜증난다.
내가 발품팔아 찾아본 결과, 가장 빠르고 가장 저렴하고 가장 편하다.
이 업체는 지금 이사비용을 47만원까지 지원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 후기들도 사이트에 굉장히 많이 올라와있어서 악플까지도 볼 수 있을 정도니까 참고하면 좋다.
아는 지인이 w사에 대해 올린 블로그글이 있는데,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고하라.
만약 여러분들이 이 링크를 타고 저 블로그에 들어가준다면 필자는 지인에게 큰소리 떵떵 칠 수 있다.
좀 도와주길 바란다.

https://kkalkkal.tistory.co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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