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꿀팁

겨울철 옷, 이렇게 빨래하지 않으면 결국 다 버린다

인생꿀팁 방장 2022. 12.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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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극세사 소재 빨래법

3.오래 입었던 잠옷, 자국 제거법

4.니트류나 스웨터 빨래법

5.패딩이나 점퍼 빨래법

6.부분적인 오염제거


서론

날씨가 추워지면서 두꺼운 옷을 꺼내 입게 되는 요즘이다. 

하지만 겨울옷들은 다른 계절의 옷들보다 두껍고 부피가 커서 세탁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게다가 잘못 빨면 줄어들거나 늘어나기도 하니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세탁소’다.

집 근처에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매번 세탁소에 맡기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비싼 드라이클리닝 없이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겨울철 옷들 빨래 방법.

지금부터 알아보자.


잠옷의 극세사 소재 빨래법

여름동안 옷장 깊숙히 들어가있던 수면잠옷도 슬슬 꺼낼 시기가 왔다.

두꺼운 옷들은 어찌저찌 세탁기에 넣으면 되지만 얇은 극세사 소재의 경우 부피가 작아 손빨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잘못 빨면 줄어들거나 늘어나고 보풀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서 빨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빨아야 변형 없이 깨끗하게 빨 수 있을까?

준비물은 중성세제 한 스푼만 있으면 되고 먼저 미온수에 세제를 풀어준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또는 찬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그래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30분 정도 담가준 후 조물조물 주물러주면 되는데 이때 세게 문지르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살살 문질러야 한다.

이렇게 세탁이 끝나면 깨끗한 물에 헹궈준 다음 물기를 살짝 짜준다. 그 후 수건사이에 끼워 가볍게 두드려준다.

이제 건조 단계다. 옷걸이에 걸어두면 늘어날 수 있으니 평평한 바닥에 펼쳐놓고 말려주는 게 좋다. 


오래 입었던 잠옷, 자국 제거법

내 잠옷은 하루종일 입어서 그런지 오래 입어서 그런지 목덜미 쪽이 누렇게 변색되어있었다.

아무리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덜룩한 자국,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필요한 건 바로 과탄산소다.

먼저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고 옷을 담가준다.

그리고 여기에 과탄산소다를 넣어주면 된다.

그럼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서 누런 때가 점점 빠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끝이다.

단,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랜 시간 담글 경우 오히려 옷감이 상할 수 있으니 적정 시간만 담가두는 게 좋다.


니트류나 스웨터 빨래법

우선 니트류나 스웨터 종류는 미지근한 위에 적힌 극세사 빨래법과 동일하다.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는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정전기 방지 및 보풀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같은 방법으로 목도리나 장갑 등 다양한 소재의 의류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패딩이나 점퍼 빨래법

다음으로는 패딩 점퍼 빨래법이다. 

먼저 지퍼를 끝까지 채우고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어준다. 

만약 오염이 심한 편이라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아주는 게 좋다. 

단, 건조 시에는 솜이 뭉치지 않도록 잘 펴서 말려야 한다. 


부분적인 오염제거

소매나 목둘레같이 오염이 심한 부분은 칫솔이나 솔로 살살 문질러준다. 

그러고나서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준 뒤 수건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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